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와 ㈜길운건설(대표 길기종)은 지난 10일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레인지 30대를 기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길운건설은 가스레인지 30대 비용과 설치를 맡았다. 이를 통해 희망케어센터는 진건·퇴계원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가스안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기업과 희망케어센터 서로 간에 사회공헌활동 및 복지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과 저소득층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등 관계 발전 및 소통의 계기를 다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김영규 지사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가스레인지를 교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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