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천용)와 진접읍복지넷(위원장 이미혜),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관장 류시혁)는 12일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관내 나눔기업과 단체에서 참여하는 ‘희망나눔 릴레이’ 제19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은 올해 20호를 목표로 시작하였고 제1호점 연안이씨 종친회가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상반기에 두차례 협약식을 통해 12호점까지 이르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기가설산업(대표 이상덕), 광릉로타리클럽(회장 신현철), ㈜풍양상사(대표 신현철), ㈜구스베(조세환), 진접공판장(대표 김원덕), 부평기업인회(회장 백황기), ㈜동서울산업(회장 이희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9호점까지의 ‘희망나눔 릴레이’를 이어 나갔다.

협약식에 참여한 후원자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정천용 센터장님께 감사하다”며, “희망나눔 릴레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천용 센터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해 준 나눔기업과 단체의 관심으로 매월 약345만원의 후원금과 약2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및 생계비 등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에 참여하는 후원자분들은 재산의 사회환원을 통한 기업박애주의 정신을 실천하시는 복지실천가이며, 이웃과 함께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모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계속 진행중인 ‘희망나눔 릴레이’ 는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하는 나눔기업 및 단체의 관심과 지원으로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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