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은 올해 20호를 목표로 시작하였고 제1호점 연안이씨 종친회가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의 마중물이 되어 상반기에 두차례 협약식을 통해 12호점까지 이르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기가설산업(대표 이상덕), 광릉로타리클럽(회장 신현철), ㈜풍양상사(대표 신현철), ㈜구스베(조세환), 진접공판장(대표 김원덕), 부평기업인회(회장 백황기), ㈜동서울산업(회장 이희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9호점까지의 ‘희망나눔 릴레이’를 이어 나갔다.
협약식에 참여한 후원자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정천용 센터장님께 감사하다”며, “희망나눔 릴레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천용 센터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해 준 나눔기업과 단체의 관심으로 매월 약345만원의 후원금과 약2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및 생계비 등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희망나눔 릴레이 사업에 참여하는 후원자분들은 재산의 사회환원을 통한 기업박애주의 정신을 실천하시는 복지실천가이며, 이웃과 함께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 모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진접읍을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계속 진행중인 ‘희망나눔 릴레이’ 는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하는 나눔기업 및 단체의 관심과 지원으로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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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