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동장 김종근)에서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봉대근)와 통장협의회(회장 윤선용)가 주최하고 구리시와 갈매동주민센터가 후원하는‘갈매동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갈매동 중양공원에서 열린 콘서트는‘2017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갈매신도시 입주 1주년을 기념하며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열띤 호응속에서 즐겁고 신명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가수 철민의 진행으로 이청, 오영태, 주리, 희로애락 등 트로트 가수가 펼친 흥겨운 무대로 콘서트의 진수를 만끽한 가운데, 갈매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행순)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음료 등 판매행사가 펼쳐지며 이 날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봉대근 위원장과 윤선용 회장은“긴 가뭄 끝에 내리는 장맛비와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겼던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 다”며“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종근 갈매동장도“오늘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늘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으로 모두가 웃음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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