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군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이천, 구리, 남양주, 여주, 양평일대서 ‘2017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군 장병과 통합방위지원본부, 예비군 및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하며, 적의 침투와 테러 등에 대한 군의 대응태세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1만여 명의 병력과 110여 대의 궤도차량이 이동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통제가 실시된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문의나 불편사항 신고는 7군단 주민 불편신고센터(031-640-15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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