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멀티 사무인력을 양성하고자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3일부터 7월 6일까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구직자 20명을 선발, 60일간 240시간에 걸쳐 전산세무회계, 오피스 실무, 포토샵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수료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수료생 100% 취업을 목표로 관내 중소기업 일자리 발굴 및 동행면접 지원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관계자는 “우리 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여일자리 중심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원 20명에 85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멀티사무인력양성과정 2기는 7월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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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