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최현덕 부시장이 장마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다.
남양주시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장마철을 앞두고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지역 내 대형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대상 및 점검사항은 대형공사장,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우기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절개지 및 배수로 정비상태, 재해위험요인 관리실태 등을 집중점검하여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현덕 남양주부시장은 27일 관내 진행 중인 진접배수지 송배수관로 설치공사, 월산푸른물센터 설치공사 등 대형공사장 및 재난발생이 예상되는 취약시설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도하고 우기대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최 부시장은 “다음 주 장마전선이 북상할 예정에 있으므로 장마철 집중 호우 시 안전대책 및 응급복구계획 등 수해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