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가설교량 철거로 10월 한 달간 임시노선 운행

남양주시 호평동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운행노선이 임시로 변경된다.

남양주시는 29일 '경춘선 횡단 가설교량을 철거함에 따라 현재 가설교량으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의 운행경로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임시 변경한다"고 밝혔다.
▲ 호평동 버스노선 변경도면
이번에 노선이 임시 변경되는 노선은 9-3번, 9-7번, 66번, 1000번, 168번으로 변경구간은 현재 운행중인 △한라·중흥2차~가설교량~중흥1차·대주아파트의 구간이 △한라·효성~경춘국도~호평동사무소~중흥1차·대주아파트로 바뀐다. (※서울방향은 변경노선에 따라 운행하며, 호평동 방향은 종점까지만 운행)

남양주시 관계자는 "가설교량 철거로 부득이하게 노선이 임시로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버스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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