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의원, 왕숙천 산책로 보수 위한 사업비 등으로 확보

▲ 안승남의원
왕숙천 및 장자호수공원의 산책로 보수 등을 위한 경기도교부금이 구리시에 배당됐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승남 의원은 20일 “경기도지사가 구리시로 내려 보내는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승남 의원은 “한강시민공원, 왕숙천둔치공원, 장자호수공원의 산책로 보수, 보안등 교체와 설치, 벤치교체 등에 필요한 수변공원 편익시설 개선 비용 10억원, 구리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 10억원, 별내선 공사와 연관된 인창 지하차도 철거 비용 10억원 확보를 통해 재정이 부족한 구리시에 가뭄에 단비같은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손가락 수술로 입원중인 지난 5월 16일 구리시청 이성재 기획담당관 등 관계자와 병원 휴게실에서 긴급협의를 했다”고 전하며, “이자리에서 구리시 주요 현황을 보고 받고 예산의 규모와 사업의 시급성을 우선하여 교부금 확보에 나서기로 예산 확보 방향을 결정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30억원 확보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의원은 예산결산위원으로 1년간 활동하면서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왕숙천 잠수교 철거 및 재설치 10억원, 교문사거리~인창초교간 도로확장 10억원, 왕숙체육공원 풋살구장 3억 등을 포함 총 53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8대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한 안승남 의원은 그동안 도지사로부터 예산을 구리시로 챙기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강시민공원 야구장, 사계절물놀이장, 한강시민공원 자전거길 정비, 장애인복지관 증축, 구리아트홀 건립비, 쿨링쉼터 조성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