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읍 등 6개 지역 26일부터 구리시에서 남양주로 업무 이관

▲ 그동안 관할지역이 달라 불편을 겪었던 와부읍 등 6개 지역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할업무가 구리시에서 남양주시로 이관된다.
남양주시 고육복지⁺센터의 관할지역이 변경된다.

남양주시는 19일 “구리고용복지⁺센터에서 관할하던 남양주시 6개 읍‧면‧동이 6.26일부터 남양주고용복지⁺센터로 관할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관할 구역 조정으로 남양주시 전 지역을 남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관할하게 된다.

변경된 지역은 남양주시 와부읍, 조안면, 도농동, 지금동, 별내동, 별내면이다.

고용복지⁺센터 관할변경에 따라 남양주시 6개 읍‧면‧동 주민들은 실업급여, 직업훈련 서비스 외에 복지상담, 일자리지원, 서민금융상담, 여성취업지원, 자활지원서비스 등의 고용복지⁺센터 전체 서비스를 one-stop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9월 남양주시가 관할구역 조정을 건의한 후 남양주시와 고용노동부는 수차례 협의를 거쳐 관할구역 조정에 최종 합의했다.

남양주시 이제창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장은 “남양주고용복지⁺센터 관할구역 변경을 통해 남양주 시민 모두가 고용과 복지,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되는 주민편의 우선 정책이 기관 간 자율적 협의와 소통으로 해결한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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