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5일간 구리아트홀에서

두번째 전시회를 갖는 동화고미술총동문들의 작품1
동화고등학교(교장 강경숙. 동화고) 출신 화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동화고는 1973년 개교한 이후 많은 미술학도를 배출한 명실공이 구리남양주를 대표하는 학교이다.

미술부 출신을 살펴보면 78년 졸업한 배원규(3회)를 비롯해 2007년 졸업한 총 32기 동안 70여 명의 미술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0여 년 간 초록회라는 동아리로 시작하여 2005년 동화고미술총동문회로 바꾸어 작년에 첫 전시회를 가졌고, 올해가 두 번째가 된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신현문회장(13회)은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말한다.

또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문은 전업작가, 아마추어작가는 물론 주부, 교사, 학생, 학원장 등 다양한 계층과 50대부터 20대까지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이번 전시회라고 덧붙인다.

‘동화고미술총동문회전’은 29일(토)부터 10월 2일(화)까지 닷새간 전시되며 전시장소는 인창도서관내 구리아트홀이며, 초대는 29일 오후 5시이다.

참여작가는 김은희(동화고미술교사), 고원규(3회), 권영삼(10회), 김은희(7회), 김자영(28회), 김중호(4회),김지수(11회),노정민(6회),박용선(4회), 박용주(6회),박윤희(19회),변영재(10회),손정리(18회),신현문(13회),유현선(25회),장영희(15회),전호국(4회),정경미(10회),정여원(11회),정원진(13회),조은애(31회),최재훈(18회) 등이다. 

작품들2
[전시문의]550-2936/011-221-5318(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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