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가 지난 2일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고객지향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 운영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고 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격을 향상시켜 나갈 것을 전 임직원이 결의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올해 하반기 인증을 목표로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불만관리 프로세스 등을 개선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기호 사장은 “체계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남양주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검증하는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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