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비즈니스 모델과 접목해 창업 이루어지도록 도울 것" 밝혀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 평생교육원 소회의실에서 4주간에 걸쳐 진행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

특히, 수료식 전 진행된 마지막 수업에서는 수료자 33명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아이디어 중에는 남양주시에 특화된 혁신적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어 구체적인 사업화 단계를 거쳐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았다.

원종철 경제산업국장은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많이 육성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육성 및 교육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 국장은 “기본교육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6월 중순 운영 예정인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교육’에서 비즈니스 모델과 잘 접목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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