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활동 중인 송낙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제3선거구)은 지난 26일 “남양주 글로컬 체류형 관광휴양 도시 조성 사업에 필요한 국비 1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글로컬 체류형 관광휴양 도시 조성 사업은 외래 관광객이 지역에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거점 도시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외래 방문객의 지역방문 비율의 지속적인 감소와 체류할 수 있는 관광기반 조성이 시급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회 편성한 예산을 통해 조기에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역량 강화와 글로컬 휴가마을 육성을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낙영 의원은 “외래 관광객의 지역 방문 증가를 위해서는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관광 콘텐츠 및 체류가능한 관광서비스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며, “금회 예산 편성으로 외래 관광객 방문 비율이 증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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