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산업의 이번 협약은 기업체 나눔릴레이 3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탁되는 후원금은 진접읍 복지넷에서 매달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마켓 운영에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이날 김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었으면 한다” 며 “기업체 나눔릴레이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주위의 지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천용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한진산업의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오늘 맺은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첫걸음이 되었다며 이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올해 20개 기업참여 나눔릴레이를 계획 진행 중으로 지난 3월 나눔릴레이 1호 연안이씨 력헌종회(회장 이계영)를 시작으로, “나눔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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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