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높은 계약 상담 실적 거둬

남양주시 관내 10개 식품제조․가공업소가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높은 계약상담 실적으로 향후 매출액 증대가 기대된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3대 식품전중 하나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개최되었고, 국내‧외 50개국 1,600개 업체가 참가, 제1, 2전시관에서 식품전을 비롯한 식품기기전, 식품소재 첨가물전, 건강기능과 유기농전 등 식품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이다.

남양주시는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우수한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한 판로확대를 위해 10년째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금년 행사에도 관내10개 업체가 참가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대형유통업체 및 외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격려차 방문한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제조업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더 큰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진택) 소속 의원들도 의정활동 일환으로 현장 방문하여 참가 기업체의 격려와 함께 바이어와 많은 계약체결 하길 적극 응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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