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구리시 인창동에 설치 중인 우수저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남기산 구리시 부시장의 안내로 진행된 이날 점검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1월 준공 예정인 이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3만톤의 우수를 저류하여 저지대 주거 밀집 지역의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써 구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