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 전담 조직 운영...4차산업혁명주도

남양주시는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이하‘스마트내비’)의 고도화 및 사용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자로 스마트내비팀을 신설해 운영에나섰다.

특지 지난 12일에는 코딩전문가를 채용해 업무에 효율성을 더했다.

남양주시는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내비게이션 기술과 인공지능, 빅데이터가 결합한 스마트내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춘 지능형 행정서비스의 고품질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의 스마트내비 시스템은 5개 인허가 업무(건축, 산지, 농지, 개발행위, 점용허가)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담당하게 함은 물론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이력과 개인의 업무노하우를 공유·축척하게 하여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이다.

또, 가상의 스마트내비 환경에서 인허가 업무처리 요령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스마트VR룸’ 콘텐츠를 제작하여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전 직원이 공공서비스 품질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행정 전 분야로 스마트내비 시스템을 확대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행정의 혁신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을 들어 국가 표준 업무시스템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