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미래융합대학과 상호협력 위한 협약 체결

남양주시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12일 명지대학교에서 남양주시 복지문화국 우상현 국장,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최경국 학장, 고명석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및 학술교류에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우수인력 양성과 경험 공유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부터 남양주시와 명지대학교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최초로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시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협약 내용을 확대하여 양 기관의 주요활동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기관 임직원의 미래융합대학 교육과정 협력,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복지 플랫폼 공동 개발 참여와 연구, 강의, 특강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행정복지센터 전면시행과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변화와 혁신의 중심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양성과 새로운 행정변화에 발 맞춰 시민의 마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민공감 남양주형 복지 플랫폼 공동 개발 참여 및 연구 교류에 의의가 있다.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복지행정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및 빅데이터를 복지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독거노인 실시간 관리를 통한 고독사 예방, 장애인 주차편의를 위한 센서 설치 등 다양한 차별화된 남양주형 복지 플렛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교육·행정·산업이 융합된 지능형 스마트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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