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넷 위원장 이미혜)에 지난 5일 진접읍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제12회 나와유 어린이날 축제’에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나눔장터 행사의 목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진접읍복지넷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나눔장터의 의류 등은 지역사회의 개인 및 기관 등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되었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 182만원의 수입금은 전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혜 위원장은 “가정의 달, 사랑과 정서적 지지를 받아야 하는 가정과 아동에게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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