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부정부패 ZERO 추진 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ZERO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우수 청렴정책을 발굴 전파하는 한편 청렴계약제, 청렴안내문 발송, 불가 ․ 반려 민원 대안 제시제를 지속 추진하여 내적으로는 조직의 청렴마인드를 함양하고 외적으로는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의지가 갈수록 높아지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의무를 공직자 스스로가 피부로 느끼고 있는 추세인 점을 감안 더 투명하게 업무처리에 있어 신속·정확·공정하게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분위기 쇄신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공직사회에 대한 불만이 없는 신뢰받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시정에 대한 평가 중 가장 중요한 덕목은‘부정부패 ZERO의 실천’이라며 모든 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책임을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결코 멈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써 전 공직자가 스스로 엄격한 잣대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17년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부정부패 ZERO 실천운동 전개를 통한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 ‣부패방지시스템 강화를 통한 비리 원천 차단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조직 내 소통활성화를 통한 청렴공감대 확산 등 네 가지 중점목표를 설정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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