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이 지난 4월 3일부터 진행 중인‘아빠가 만든 놀이터’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일일 평균 2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시오픈 2주째에 누적 관객 수만 약 6,000여명이 예매를 마친 상태일 만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어린이복합체험전‘아빠가 만든 놀이터’는 다둥이 아빠가 직접 만든 기획 전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친구 같은 아빠 프레디(Friend+DAD), 잘 놀아주는 아빠 플레디(Play+DAD),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아빠 스칸디대디(Scandi daddy)를 컨셉으로 만들어 졌다.
이번 전시는‘아빠곰 캠핑장’‘못말리는 세탁소’‘장롱나라 놀이터’등 세 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으며, 각 방마다 놀이맘과 놀이파파가 함께하여 체험을 돕는가하면 각 방에는 장작쌓기, 바베큐놀이, 양말 인형 만들기, 쿠션쌓기 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생활 놀이들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함께 잘 노는 것’을 고민하며 만든 이번 체험전은 성장기의 가치관 형성, 적극적인 성격형성, 사회성 발달 등에 주안점을 뒀다.
관람료는 어린이 18,000, 어른 10,000원, 단체 13,000원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체험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다르며, 가격 할인 등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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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