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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중고차 매매상사' 사업정지 조치
90일 사업정지 조치로 딜러 등 피해 커질 듯
2007년 09월 19일 (수) 20:58:42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구리시가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구리시 교문동 K자동차매매상사에 대해 90일 사업정지라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

구리시는 19일 구리시가 매입한 시유지를 무단점유하고 자동차 판매영업을 계속해 시와 마찰을 빚어 온 K매매상사가 '자동차관리법규에 규정된 자동차관리사업 변경등록을 하지 않는 등 등록여건을 이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25일까지 90일간의 사업정지조치를 취했다.

또, 시는 K매매상사의 사업정지조치와 관련 "이 기간 중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중고자동차매매거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들은 사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상사에 대해 이 날 상업정지조치가 내려진 것과 관련 상사측은 오는 21일 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 등 해결책을 강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업정지조치가 내려진 K상사에는 약 2백여 대의 중고차량들이 매입되어 있어 27일 이전에 매각 또는 타 상사로의 이전을 하지 못할 경우 판매가 중단돼 딜러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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