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인문예술 융합프로그램인‘독서와 창작 꿈의 학교‘다다다’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민간단체인 (사)아시아문화네트워크 독서와 창작연구소가 두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안정된 인프라 협력을 통해 오는 5월부터 20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인창도서관에서 운영하는‘다다다 프로젝트’는「2017 경기 꿈의 학교」공모사업으로 유치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과정인「다다다 프로젝트」는 다’(多)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다’스스로 제작하며‘다’함께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문학을 기반으로 한 자유로운 발상, 비판적 독해, 독창적 창작이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9시30분~12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베스트 원(Best One)이 아닌 온리 원(Only One)으로 수업의 주체가 되어‘꿈의 학교’에서 더 많이 웃고 떠들고, 더 많이 신나고 재미있고, 더 많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체험형 문예수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운영대상은 관내 중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월 10일까지 입학지원서를 작성 제출해야 하며, 선정은 서류검토 후 개별 통보된다. 또한 80%이상 참여한 학생은 활동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개별 포트폴리오 및 창작물이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공지사항 또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http://village.goe.go.kr )내 <독서와창작 꿈의학교>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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