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맞아 향후 시정방침 밝혀

▲ 백경현 구리시장이 취임1주년을 맞아 언론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취임 주년을 맞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시민행복시대 블루칩도시’ 구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구리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주재언론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시장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먼저 기대와 성원으로‘즐거운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구현의 소임을 맡겨주신 시민여러분과 더불어 시정 참여를 통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고 있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오늘의 있기까지 구리시민의 엄중한 선택은 구리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시 시작하라는 명령으로 알았고, 저는 무한의 책임을 안고 그동안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리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백 시장은“지난 세월 대규모 개발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장밋빛 청사진만 지향했던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비록 작고 소박하더라도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것을 찾고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5대 역점사업을 마련했다”며“남은 임기동안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민행복시대의 블루칩도시 구현을 향해 다시한번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힘찬 출발선에 서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이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밝힌 5대 역점사업에 대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는 등 모든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수혜가 되도록 기획 단계부터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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