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읍면동 복지허브화 중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복지 허브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남양주시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과 팀원 뿐만 아니라 통합사례관리사, 희망복지원단,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 등 40여명의 참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진접읍의 복지허브화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한 방향 제시와 통합사례대상자 의 초기상담에서 종결까지 분석하고 담당자 역량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천용)는 작년 활발한 민․관협력을 토대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이룬 지역으로 지난 2월 15일 보건복지부선정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 정 됐다.

복지허브화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허브화 후발읍면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노하우를 교육하고 운영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천용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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