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가정의 교육기능 약화와 인성교육의 미흡으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배우며 또래와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전문 교육컨설팅 기관을 통하여 참여식 강의로 진행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대부분이 가정폭력,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방법을 알고 있지 못했으며, 폭력의 수준의 정도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폭력이 발생 했을 때의 대처 방법 및 주변에서 흔히 발생 되어지는 작은 폭력도 타인에게는 큰 상처와 아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달 지역 내 청소년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남양주시 동부권역 소재 8개교 교장 및 지역후원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복지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져 복자사각지대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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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