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9개소 만 5세 이상 아동들이며,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자마녀를 조심해’▲흡연예방 담배‘나라여행’▲음주예방‘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눈건강관리 교육‘그림시력표를 이용한 시력스크리닝’▲5개 기관 500명 검사‘핀테이프를 이용한 요충검사’로 구성 되어 있다.
프로그램 중 작년에 처음 실시했던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교실 결과의 경우 굴절이상, 약시, 사시 등 어린이 눈 질환 이상자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눈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시범적으로 실시했던 요충검사도 감염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금년에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초롱이 눈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한국건강관리협회와의 연계로는 아동들의 요충검사 및 교육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백년대계 건강새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요 구성원인 어린이들이 아동기 때부터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교육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문의는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팀 550-86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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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