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시 30여점을 오소영 화가와 문인화로 꾸며

-문학 인터넷카페 '동해로 가는 동행' 카페지기로, 님양주 순수예술단체인 '새실'을 이끌고 있는 안택상 시인이 9월 17일 구리시 소재 GS스퀘어 문화센터 전시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시작했다.
서정시와 묵향과의 만남-개인시화전 순회전시를 시작한 안택상시인
이번 개인 시화전은 안시인의 시를 정향 오소영 화가가 문인화로 표현하여 묵향이 넘치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오는 23일까지 GS스퀘어에 이어 9월 27일부터는 10월7일까지 남양주시 도농역에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는 남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각각 전시를 하고 인천시 동구청 로비를 끝으로 수도권 순회전시를 마친다.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혹 함께 전시를 원하시는 시인들은 함께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비하고 있다."고 안택상시인은 말한다.

가을 본격적인 독서와 문학의 계절을 맞이하여 시와 그림으로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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