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구리시의 소집요구로 개회되는 것으로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사업예산안과 2016년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 안, 그리고 ‘구리시 회기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8건과‘구리시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2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당초 본예산 보다 397억 증액한 4,532억원 규모로 편성된 이번 추경안은 국도비보조금 내시변경사항과 주요투자 사업비를 반영한 사항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활동을 거쳐 3월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확정하게 된다.

또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회계에 대한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집행에 대한 법령준수와 회계절차 이행여부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은“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해 시정 주요 사업들이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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