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소득층 100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남양주시가 공공근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9월 현재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50가구의 저소득층과 1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도배, 장판, 지붕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남양주시의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은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내 노후시설물 등을 무료로 개·보수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40여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100여 가구에 해택을 줄 계획이며, 특히 오는 10월과 11월에는 저소득층 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일러 점검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저소득 주민(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해당읍면동사무소에 직접신청하면, 읍면동에서 사전조사 후 대상자를 시에 추천,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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