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41분경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A산업 컨테이너 화재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함으로서 연소 확대로 인한 재산피해를 방지했다”는 것.
소방서는 화재진압을 위해 펌프차량 등 15대의 소방차와 대원 34명을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 27㎡ 1동이 소실되고 에어컨 등 내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현재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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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