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체 임원 급 2명 등 4개분야 경력자 원서 접수

오는 12월 출범할 남양주도시공사의 사장후보로 5명이 접수해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시의 첫 지방공사인 '남양주도시공사'의 첫 사장 후보접수를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5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원서를 접수한 후보들은 상장기업체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후보가 2명이며, 연구기관 선임연구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1명, 정부투자기관 1급 이상 2년이상 근무자 1명, 공무원 4급 이상 경력자 1명 등이다.

남양주시는 14일 5명의 후보자가 원서접수를 끝냄에 따라 오는 19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지원자 서류심사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사장추천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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