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오는 24일 경복대학교 문화관 그랜드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실용음악 분야 학습모듈 개발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NCS 학습모듈은 NCS의 능력단위를 교육 훈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 자료로서 NCS 학습모듈 개발 사업에는 각 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참여하며, 직무단위의 표준화된 학습교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복대학교는 실용음악 직무 학습모듈을 개발하기 위해 집필진(뮤즈베리 오한승 대표 등 10명), 검토진(록밴드 ‘부활’ 멤버 서재혁 등 5명), 개발책임자 경복대학교 정세환 교수, 대표 집필자 경복대학교 최찬호 교수로 구성된 총 16명의 연구진들이 훌륭한 학습모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경복대학교 NCS지원센터 정세환 센터장은 지난해 성과 보고를 통해 ▲ 학습모듈 개발 추진체계 ▲ 학습모듈 개발 추진실적 ▲ 학습모듈 구성 및 집필방향 ▲ 학습모듈 개발사업 산출물 등을 발표했으며 이어 최찬호(실용음악과 학과장) 교수가 보컬 디렉팅, 홍성선(열매 미디어) 대표가 음향 엔지니어링, 김웅(실용음악과) 교수가 음악 프로듀싱 학습모듈 개발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한편, 개발된 실용음악 직무 학습모듈은 2017학년도부터 전국적으로 NCS기반의 교육을 운영하는 대학을 비롯한 관련 직무 분야의 직무 표준 교재로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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