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0 맞아 조직위 창립준비 간담회...대회 운영 방안 등 논의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의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슬로라이프 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월 23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준비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8명의 조직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2017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세계인의 행복나눔이 되고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난대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다산의 실학정신과 슬로라이프 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조직위원회 회원들은 남양주시민, 경기도민, 나아가 세계인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슬로문화를 이끌 슬로라이프 도시 남양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단발성 축제가 아닌 슬로라이프의 가치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슬로라이프 생활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음식, 도시, 건강(Food, City & Health)’이라는 주제로 전시, 판매, 국제컨퍼런스, 다채로운 교육 및 5R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추석맞이 친환경 한가위 특별전’과 2016 NEXT 경기 창조오디션 대상 수상의 미식관광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어쳐 미식관광 플랫폼’ 등을 구성하여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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