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자치센터 프로그램도 대폭 보강

▲ 지금동주민센터 신청사 조감도.

남양주시 지금동 주민센터가 다산지금지구 내 신축 청사로 이전하여 2017년 2월 27일부터 업무를 개시 한다.

새롭게 단장한 지금동 주민센터는 총사업비 152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3,594㎡ 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됐다.

지하1층에는 구내식당, 환경미화원실, 기계실, 1층에는 민원실, 동장실, 북카페,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사무실, 강의실, 소회의실, 예비군동대, 3층에는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실, 컴퓨터강의실, 4층에는 대회의실이 위치해 있다.

기존 지금동 주민센터와 비교하여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요가 등 기존 5개 프로그램에서 중국어, 댄스와 노래교실 등 14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체력단련실의 운동기구 등도 대폭 보강했다.

박재영 지금동장은 “공사로 인해 상당기간 불편을 감수해온 지금동 주민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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