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갖는 전시회, 모금 액 전액 이웃돕기에 사용

'제6회 불우이웃돕기 꽃꽂이 회원전'이 지난 26일과 27일 구리시 노인여성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꽃꽂이 회원전은 구리시 노인여성회관 화훼장식사반에서 수강한 회원들의 작품 30여 점이 출품 전시됐다.

이번 회원전과 관련 김정숙 강사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여러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성황리에 전시회를 끝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불우이웃돕기 꽃꽂이 회원전은 지난 94년 처음 시작한 후 98년 전시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다 올해 8년만에 다시 열렸으며, 전시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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