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남양주시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 날 오후 2시51분 경 진건읍 송능리 생활용품 물류창고에서 원인 조사 중인 화재가 발생해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즙 1/0층 3동 651.99㎡ 중 1동 168.96㎡가 소실되고, 1동은 외벽 66㎡가 소실댔다.

또, 1동은 외벽 및 지붕 100㎡가 소실되고, 전기면도기 및 생활용품 등이 다수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5백여 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오후 3시 57분 경에는 화도읍 창현리 연립주택 주차장 차량에서 전기적 요인(엔진실 전기배선 단락) 추정의 화재가 발생해 차량 1대의 엔진실 내부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2백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오후 4시 59분 경에는 화도읍 금남리 공터 잡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자체 진화하던 70대 남성이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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