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지역사회 소외 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남읍 소재‘천사의 집’과 진접읍 소재‘새롬의 집’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위로차 방문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이 날 시설을 둘러보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노래, 춤, 악기연주, 미술에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이 시장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나눔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시민이 시민을 돕는 나눔공동체를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금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부지원 노인복지시설 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 장애인복지단체 13개소,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1개소에 대하여도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 소외계층 위문을 실시하여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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