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할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시에서 모집하는 모니터단은 12명이며 올해 모니터단으로 선발되면 3월1일부터 2019년 2월28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정부포상과 표창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각종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의 참여기회도 부여된다.

신청 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2009년부터 국민제안을 통한 생활공감정책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약 4000여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남양주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원인 정명순씨가 ‘지하철 냉방칸을 역 대기선에서 미리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 제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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