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관장 류시혁)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응답하라 2017 설마중프로젝트’사업을 개시했다.

‘응답하라 2017 설마중프로젝트’사업은 가족 없이 외로이 명절을 보내야하는 북부권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한부모가정, 사할린가구 등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13종의 선물꾸러미(떡국떡, 반찬류, 간식류)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진접소재 ㈜동성EPS(대표 이현주), ㈜성일씨앤비(대표 김남일), ㈜용두(대표 최석복), 새마을금고진접점(이사장 김대섭)이 후원했으며, 남양주시체육회 직원 25묭은 퇴근 후 소중한 시간을 내어 포장봉사에 참여했다.

류시혁 관장은 “명절이면 더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후원 및 나눔을 펼쳐 주신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 정성 그대로, 이마음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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