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진장)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선진국가의 지방자치 운영실태 및 최신정보습득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해외연수에서 산건위는 호주의 켄터베리시의회와 뉴질랜드의 로토루아시의회를 방문 외국 지방정부의 자치운영실태를 습득했다.

산건위는 또, 환경기초시설인 시드니 쓰레기처리장과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 오클랜드 공원 등의 녹지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도시, 건설관련 분야에 대해 견학하고, 남양주시와의 접목방안에 대해서도 탐구했다.

김진장 산건위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얻어진 폭넓은 안목과 지식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시민복지향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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