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및 산하 44개 지회(회장 이존하, 85세)에서국가의 안정된 발전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1개월간 2단계 국가균형발전종합계획과 관련해 총 3,926매에 44,000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10일 경기도에 제출했다.

참여한 45개 단체의 평균 서명인원은 978명으로 그중 시흥시 연합회에서 가장 많은 서명(3,710명)을 받아 기업체 이전을 반대하는 절실함을 대변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68년 8월 28일 노인들의 권익신장 및 지위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해 약 40년간 정부의 많은 정책을 지켜보며 온갖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 오며 노인지도자 교육 및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관리, 노인생활정보지발행 등의 자체사업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현재는 364,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대한노인회 연합회의 정부의 균형발전정책 반대 서명부를 균형발전위원회, 재경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부처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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