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8개언론사 기자로 구성, 지역 소식 업그레이드 다짐

지역사회의 뉴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역언론사 기자들이 상호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뉴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주요 배포권역으로 발행되고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지역언론사(풍양신문, 경춘신문, 남양주신문, 구리넷, 남양주뉴스, 남양주타임즈, 남양주투데이, 경동방송)의 기자들은 25일 모임을 통해 ‘구리남양주 지역언론 기자모임’을 결성하고 대표에 최원호 풍양신문 기자를 선출했다.

이날 대표에 선출된 최원호 기자는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언론은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매체가 아닌, 시민들의 뜻을 대변하고 시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회원사 기자들의 권익보호 및 친목도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성된 ‘구리남양주 지역언론 기자모임’은 앞으로 정기모임을 통해 지역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수준 높은 기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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