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축구단 FC(U-15)이 지난 18일(일) 오후 1시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남양주시장, 시의회의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15세 이하의 우수 축구선수 육성 및 축구종목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날 창단된 수동축구단 FC(U-15)은 인천유나이트 출신의 윤영환(34세) 씨를 감독으로 하여코치 1명과 선수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수동축구장을 주 훈련장으로 하게 된다.

한편,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170개의 축구클럽에서 시민 6천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5세 이하 U-15축구단은 이날 창단한 수동축구단을 포함해서 남양주, 진접, 화도, 별내, JSSUN의 6개 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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