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 나서기로
이에 따라 市는 연휴기간을 즈음해서 많은 인파가 집합하는 장소인 GS스퀘어 등 7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소방․전기․가스 및 각종 노후시설물 관리실태와 화재에 대비한 비상구 확보 및 소방시설물 작동여부 등 재난취약부분에 대하여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가기반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점 등 5개소에 대하여 각종 테러에 대비한 주요 시설물 보호대책 수립 및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市에 통보하도록 조치하는 등 재난대비 태세를 강화하였다.
아울러 명절 연휴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의식 불감증으로 귀성객 및 성묘객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하여 지난 4일에는 구리역에서 여성자원봉사대․공무원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안전문화캠페인 행사을 갖고 안전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추석연휴가 끝날때까지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정착 및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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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