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상도민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5일 구리시 경로당 회장단 월례회에서 경로당 회장님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점심으로 뷔페 식사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에서 민경자 의장 장향숙 부의장이 나란히 참석하였으며 이외에도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박영희 회장과 홍두환 차기회장 등 130여명이 함께했다.

구리경상도민회와 함께하는 효 잔치는 2016년 12월 경로당 회장단 월례회를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묵묵히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회장님들의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훈훈한 마음을 담았다.

이날 월례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시기에 구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 경상도민회에 감사드리고, 항상 어르신들께서 밝은 표정으로 웃으실 수 있도록‘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영희 회장은“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에 경로당 회장님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마음도 풍성해진다”며“앞으로도 효와 사랑을 실천하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경상도민회는“금년 한 해 동안 회원들 간의 화합과 봉사로 이웃사랑 나누기 바자회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실천 등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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