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들 승급 심사비 전액 희망케어센터에 기탁
이날 행사는 조웅천 국회의원을 비롯한 학부모와 수련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기도 시범과 수련생들의 승급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승급심사비(1,000,000원)와 라면 180상자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 날 남양주시합기도협회 최형수 회장은 “매년 합기도를 배우는 수련생들과 함께 나눔축제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체육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 된 후원금품은 남양주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모두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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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