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 포함" 밝혀

▲ 김한정의원
별내선 연장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호선 진접선과 8호선 별내선을 잇는 별내선 연장사업(3.2㎞)이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 포함된 것.

국회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7일 “수도권 및 지방 5개 광역시의 광역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 별내선 연장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지난 6월 끈질긴 노력으로 10년 단위 계획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년) 추가검토사업에 별내선 연장사업을 반영시켰다”며, “이번에 5년 단위 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에 별내선 연장사업을 반영시켜 사업 추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그동안 별내선 연장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노력에 대한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들의 염원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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