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happy 동구동축제, 8일 개최

구리시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희)에서는 ‘2007 happy 동구동 축제’의 주민노래자랑 예심을 지난 2일 동구동사무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래자랑은 8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장기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주민들의 한바탕 어울림 마당이었다. 김 위원장은 “동구동 주민들의 재능이 이렇게 뛰어날 줄 몰랐다. 이번 노래자랑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정말 신나는 자리였다”며 감탄했다.
▲ 동구동 주민들이 축제를 앞두고 예선을 치르고 있다.
이날 예심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10시간동안 인창동 늘푸른공원(보건소 옆)에서 개최될 ‘2007 happy 동구동 축제’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치러진 것이었으나 축제 못지 않은 열기가 넘쳤다.

이번 축제는 동구동에서 주최하고 동구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구리시 8개 동 중 최초로 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축제이다.

젊음의 향연 락 페스티벌(인창고등학교 락 밴드 동아리팀 등) 공연, 동구동 주민자치센터 어울한마당(1부-새싹들의 향연, 2부-드림뮤직향연), 주민노래자랑,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질 「2007 happy 동구동 축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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