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 11일 개소식

남양주시가 공장설립과 운영의 모든 민원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남양주시는 6일 "공장설립부터 경영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업민원을 통합 관리하는 기업지원센터를 오는 1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가 오는 11일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공장의 설립부터 경영에 이르는 통합관리서비스에 들어간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기업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신속하게 논스톱(Non-Stop)으로 처리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애로 해결시스템인 기업지원센터를 시청 지역경제과에 구축하여 운영에 들어간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1일, 이석우 시장을 비롯,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기업인단체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을 예정이다.

이 날 개소식에서는 그 동안의 경과보고와 변호사,변리사,노무사,경영지도사,무역실무 등으로 구성된 ‘氣-UP사랑 무료상담 자문단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시는 이 날 남양주시에 소재한 기업 중  근로·생산성 향상과 기술, 경영혁신분야 우수기업들에게 표창장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이 날 개소하는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앞으로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등을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고, 공장설립등록대행과 기업(氣-UP)사랑방 운영을 통한 전문가 무료상담 등을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031-595-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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